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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4

#8. 채용 담당자 뽑은 100% 탈락하는 10가지 이력서

먼저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간혹 쎈 표현으로 볼수도 있는데, 최대한 배제하려 노력했습니다. 취준생에게 밝은 희망을 주는 이야기가 있다면, 현실적인 이야기도 있어야한다는 생각에 쓰는 글이며, 희망을 얻고자하는 마음이라면 읽지 않기를 권합니다. 업무를 보면서 보았던 이력서 중 그 동안 해왔던 프로젝트들을 참여율과 기여도포함 본인이 활용한 스킬셋을 자세히 쓴 것부터 10년도 더 된 하두리 셀카를 올려놓은 이력서까지 다양한 이력서를 검토해왔다. 상하반기만 되면 "이력서 쓰는 법"이란 글들이 많은데 오늘은 이력서를 잘 쓰는 법이 아닌 100% 떨어지는 이력서를 알아보고자 한다. 1. "다다익선 [多多益善]"한곳만 걸려라. - 귀사 또는 당사라고 쓰는 사람은 곧 직무에 상관없이 "나는 지금 수십 군데 회사에 지원중..

팩트폭력 2018.08.13

#2. 데이터 분석 용어 (CLV, 고객 생애 가치) + 엑셀

오늘은 LCV의 연장 선장으로 고객 생애 가치(Customer Lifetime Value, CLV)에 대해 알아보자. 1. CLV (Customer Lifetime Value, CLV) 모든 고객은 우리에게 동등한 가치를 주지 않는다. 이윤을 남겨주는 고객이 있는 반면에, 손실을 주는 고객이 있기 때문이다. 해서 회사는 우량고객을 발굴하고 이들의 충성도를 유지해서 이윤을 극대화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량고객은 어느 정도의 수익을 우리에게 안겨줄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특정 산업 분야에서 우량고객의 소비와 나머지 고객의 소비 비중을 비교했는데, 소매산업의 경우 우량 고객이 그 외 고객 대비 16배를 더 지출 했으며, 외식산업에서는 우량고객이 13배를 더 소비, 항공산업에서는 12배, 호텔산업에..

직장생활 2018.08.11

#9. "높은 연봉"을 부르는 비결 2가지

학부생 때 PWC 인턴을 함께 한 친구가 퇴사하게 되어 퇴사 사유를 물어보니 "세일즈에 재능이 없는 것 같다"라며 직무를 바꿔 이직을 한다더라. 인턴 시절 업무를 빠르게 습득하여 주변에서 칭찬 일색이었을 때는 재밌었지만 작은 실수로 깨지고 사내 정치를 이겨내며 성과를 내야 하는 상황이 되니 회사인지 전쟁터인지 모르겠다고. 본인은 루틴하고 일정한 업무를 하는 직무가 맞는 것 같다며 새로운 직무를 찾아 떠났다. 당시 그 친구의 나이는 26살, 나는 그 친구가 스스로 자기 객관화를 괜찮게 잘했음에 놀랐고 용기 있는 선택에 박수를 쳤던 기억이 있다. 사전을 찾아봐도 '자기 객관화'란 말의 정리를 찾기 쉽지 않은데, 국민대 김옥희 교수의 인간관계론에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자기 객관화란 자신을 객체로 알..

팩트폭력 2018.08.05

#5. 지식의 저주

출처: 네이버 영화 1. 영화에서 발견한 지식의 저주 지난 4월에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2018), 타이탄 행성에서 타노스는 토니 스타크에게 '지식의 저주에 걸린게 너만은 아니다'라는 대사를 한다. 기존 마블 영화를 보지 않은 관객이라면 어리둥절했을 것이다. 먼저 지식의 저주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지식의 저주란 (The curse of knowledge)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반응을 예상할 때,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을 다른 사람도 알 것이라는 고정관념에 매몰되어 나타나는 왜곡된 인식이다. 토니는 어벤저스2에서 지구의 운명에 대한 환상을 보았고 타노스의 침공에 확신을 갖고 보이지 않는 위협에 두려워하여 대비하고자 하였지만 다른 캐릭터들은 인지를 하지 ..

팩트폭력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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