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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퇴사 중 입니다. 2

#1 퇴사를 생각하게 되는 과정

직장인의 자기 객관화 스타트업을 첫 커리어로 시작한 직장인들은 대부분 엑셀과 같은 수작업을 해봤을 거예요. 회사 사이즈가 exponential 하게 성장한다면 자연스럽게 자동화로 이어질 것이고, 성장이 더디게 되면 귀찮은 수작업은 지속되고 늘어나는 수작업으로 회사에는 수작업을 시키기 위한 단기 계약직, 파견직들로 넘쳐나게 되고, 자연스럽게 고용형태에 따라 팀의 문화와 분위기가 정착될 거예요. 회사의 성장 속도와 개인의 성장 속도는 비례하겠지만 회사 성장을 따라잡기에는 개인들은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붓지 않은 불가능하죠. 이 과정에서 본인 직무를 스스로 구체화시켜 회사 성장에 맞게 커리어 패스를 키워가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요. 특히 IT 스타트업에서 서비스나 프로덕트 론칭 경험을 하게 되면 "어 이거..

나는 오늘도 몰래 퇴사 중 입니다.

오늘은 왜 내가 몰래 퇴사 중이며, 퇴사를 준비하면서 경험한 시행착오를 글로 풀어보고자 한다. 우리는 직장에 있는 8시간 동안 얼마나 집중을 할까? 옆에 있는 꼰대 같은 상사 때문에 퇴사를 고민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아! 나는 회사 때려치우고 유튜브 할 거야 라는 말을 하는 동료는 주변에 한 명씩 있을 것이다. 지인 중 한 명은 유튜브를 운영하고, 스릴러 소설을 씁니다. 종로에 펍을 열고 어떤 이는 수백 명의 커뮤니티를 운영합니다. 모두 6시가 지난 직장인들의 퇴근 후 딴짓이죠. 회사가 제공하는 안정적인 월급, 소속감, 복지 혜택을 누리는 사람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저는 어떨까요? 저는 밤에는 노래방을 운영했었고, 출근하면 프로젝트 매니저로 퇴근하면 사람들과 모여 앱 개발을 도와주는 기획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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